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69

‘생성AI’ 등장 1년 ㊤... 생성AI 기술경쟁, 지구촌 뒤덮어 빅테크들, 오픈AI·MS 추격 위한 LLM 기반 AI 솔루션 개발 국내 대기업도 자체 개발, 'AI윤리·저작권' 등 본격 이슈화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지난해 오픈AI가 챗GPT로 쏘아올린 ‘생성AI’ 시대가 개막된지 1년이 흘렀다. 그간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에 맞서 구글 바드, 메타의 라마, 아마존Q 등 글로벌 빅테크는 물론, 국내에서도 삼성과 네이버, 카카오, KT, SK텔레콤 등 대기업과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앞다퉈 생성AI 플랫폼과 초대형 언어모델(LLM)을 개발하고 있다. 이미 GPTs 수준의 플러그인이나 앱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에 “인간을 넘어 설 수 있는 AI, 기술 효용과 안전을 갖춘 균형잡힌 개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생성AI 1주년을 맞아 높아가고 있다.. 2023. 12. 8.
스마트팩토리의 ‘혈관’, 안전한 '데이터 피드백' 기술 주목 데이터 분석업체, 제조업체 등 데이터 공급자 간 안전한 거래 보장 ‘분산형 파일 저장 시스템’에 안전하게 데이터 저장하도록 지원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스마트 팩토리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 원활한 데이터 수집과 마이닝, 그리고 가능하면 마이데이터 수준의 패키지를 기반을 디지털 트윈에 적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선의 영세한 제조업체들은 생산 활동에서 도출된 데이터 저장과 분석,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한 피드백 역량이 매우 취약하다. 그렇다보니 데이터의 생산적 활용은 물론, 보안에도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자칫 이는 스마트와의 기반이 허물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에 최근 전자통신연구원이나 한국스마크제조산업협회 등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안전한 데이터 거래와 보안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2023. 12. 7.
‘클라우드 인터페이스 기술’로 스마트온실 운영 획기적 스마트온실 운영기술 등장, ‘단일 서버로 다수 농가 운영’ 온실운영 '클라우드 환경'서 작동, 소스코드 수정 배제로 효율성 극대화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클라우드 기반의 온실 재배를 위한 스마트 팜 기술이 최근 국내에서 개발돼 눈길을 끈다. 이는 온실 안팎의 복합 환경정보를 기반으로 작물 생장에 최적의 환경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스마트팜용 복합환경제어 솔루션이다. 이를 위해 온실운영시스템을 클라우드에 탑재하기 위한 인터페이스 기술이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적용되어온 스마트 팜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최첨단의 ICT재배 공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개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해당 기술을 전수받을 스마트팜산업협회 등 업계에 따르면 이는 “하나의 서버에서 실행해 다수의 농가를 서비스할 .. 2023. 12. 4.
뒤늦었던 아마존도 “우리만의 생성AI 챗봇 개발” 세계 빅테크 간 ‘생성AI’ LLM 시장 경쟁 더욱 가열 전망 자체 챗봇 ‘Q’ 개발, "AWS 기반 클라우드 시장 장악력 높일 것"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오픈AI가 지난 6일 ‘데브 데이’를 통해 GPT-4 터보, ‘에이전트 AI’ 등으로 생성AI를 고도화했다. 이는 구글 Lamda 기반 바드의 고도화, 애플 온디바이스 AI, 그리고 삼성전자 역시 ‘가우스’를 출시하는 등의 후발 주자들의 추격을 견제하는 의미도 크다. 그런 가운데 비교적 개발 템포가 느렸던 거대 기업 아마존이 마침내 생성형 LLM 모델링 경쟁을 위해 칼을 빼들어, 향후 LLM 시장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지난 28일 아마존은 연례 데모 행사인 ‘리-인벤트’를 통해 새로운 기업용 생성AI 챗봇을 ‘Q’를 출시, 세계 .. 2023.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