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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바꾸는 일상 ‘2024년 10대 이슈’ ㊦ 양자컴퓨팅과 오픈랜 전환, 디지털이 SW로 재정의 사이버보안과 ESG기술 발달, 미·중갈등 속 패권경쟁 심화 오픈AI의 텍스트-이미지 생성AI 기술인 '달-리' 이미지. [오픈AI]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여섯 번째로 꼽은 기술적 메시지 ‘네트워크: 오픈랜으로 판이 바뀐다’는 “종래 HW, SW일체형의 레거시 네트워크 시스템이 이젠 오픈랜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SW 기반으로 개방돼 가상화, 자동화, 모듈화, 경량화를 추구하며 장비의 호환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한다. 오픈랜 시장은 2022년 11억달러에서 2027년 156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KT 무선양자통신, LG유플러스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등 특히 이는 우주인터넷 시장과 경쟁을 유발하고, 퀀.. 2024. 2. 17.
'NPU 기술' 강소 테크기업 '파이팅' ㊦... "진짜 경쟁력은 하반기에" 업계 “세계 최고 수준 NPU” 자신감 충만 전문가들 “수년 내 국내외 NPU 시장 크게 확대될 것” 딥엑스의 NPU 'DX' 시리즈.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엣지 및 서버용 NPU를 개발하는 팹리스 기업인 딥엑스도 나름대로 세계 최고 수준을 자신하면서 높은 전성비·정확도를 갖춘 다양한 신규 알고리즘 기반의 NPU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3년 1600 TOPS급을 비롯한 4가지 NPU를 발표, 2024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중 ‘DX-L1’, ‘L2’는 ‘초 저전력’으로 동작, 지능형 CCTV 등을 타깃으로 출시됐다. ‘DX-M1’은 엣지용, ‘DX- H1’은 서버용으로 출시됐다. 딥엑스의 NPU는 현재 이미지 모델만 지원하지만, 2024년부터 DX-M1.. 2024. 2. 14.
지구촌 ‘AI 반도체’ 경쟁 가열 MS·사피온 등 자체 개발 기존 엔비디아 아성에 도전 삼성·네이버·구글·메타·아마존 가세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생성형 AI 열풍과 함께 초거대 AI 구현을 위한 고성능·대용량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글로벌 업계는 원활한 칩 공급과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자체 칩 개발 붐이 일고 있다. 초거대 AI를 구현하려면 인간의 뇌에서 시냅스 역할을 하는 매개변수(파라미터)가 수십억 개 이상인 AI 모델을 매끄럽게 구동시키는 인프라가 필요하다. 즉, 대규모 데이터 학습과 빠른 연산이 가능한 챗GPT는 기존 반도체가 아닌 AI에 특화된 전용 반도체가 필수다. 그런 점에서 저전력으로 빠르게 복잡한 데이터 연산이 가능한 엔비디아 GPU가 품귀 현상을 빚는 등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는 엔비디아는.. 2023. 11. 28.
한국 온 '르네 하스 Arm 대표'... "모빌리티·AI·로봇 분야 공동 R&D 검토" 중기부 초청, 이영 장관과 협력방안 논의 SDV 분야 협력도 함께 논의 "글로벌혁신특구서 오픈이노베이션 및 공동 R&D 추진 검토"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세계적인 반도체설계기업 Arm의 르네 하스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초청으로 방한했다. 르네 하스 대표는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글로벌혁신특구에서 모빌리티와 AI, 로봇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및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25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르네 하스 Arm 대표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중기부는 밝혔다. 이영 장관과 하스 대표는 SDV(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Software Defined Vehicle) 분야에 대한 협력도 논의했다. 최근 자동차 전용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면서 SDV.. 2023.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