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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 '르네 하스 Arm 대표'... "모빌리티·AI·로봇 분야 공동 R&D 검토" 중기부 초청, 이영 장관과 협력방안 논의 SDV 분야 협력도 함께 논의 "글로벌혁신특구서 오픈이노베이션 및 공동 R&D 추진 검토"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세계적인 반도체설계기업 Arm의 르네 하스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초청으로 방한했다. 르네 하스 대표는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글로벌혁신특구에서 모빌리티와 AI, 로봇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및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25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르네 하스 Arm 대표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중기부는 밝혔다. 이영 장관과 하스 대표는 SDV(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Software Defined Vehicle) 분야에 대한 협력도 논의했다. 최근 자동차 전용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면서 SDV.. 2023. 10. 26.
글로벌혁신특구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 시행 '지역특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우선허용·사후규제 원칙, 신기술 활용 모든 실증 허용 명시적으로 열거된 제한·금지사항만 제외 “올해 말 글로벌 혁신특구 최초 지정"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정부가 글로벌 혁신특구에 대해 국내 최초로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를 시행해 우선허용·사후규제 원칙에 따라 신기술을 활용한 모든 실증을 허용한다. 명시적으로 열거된 제한·금지사항만 제외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글로벌 혁신특구에 적용되는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 특례를 위한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10.16~11.24, 40일간)했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 지역특구법 시행령 개정안.hwp (글로벌혁신특구)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의 신제품 .. 2023. 10. 19.
한국인이 창업한 해외법인도 지원...'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 발표 윤석열 정부 중장기 창업정책 담아 윤 대통령 참석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서 발표 '창업·벤처 생태계 글로벌화' 지향 민관 합동 2조원 규모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조성 외국인 한국내 창업 및 스타트업 취업 위한 제도개선 등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그간 내국인 창업에 한정됐던 정부의 정책지원이 한국인이 현지 창업한 해외법인까지 확대된다. 스타트업 인력수요가 높은 업종을 대상으로 외국인 전문인력(E-7) 비자 부여 및 사업화자금 지원 방안도 검토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향후 중장기 창업정책 방향을 담은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이같이 발표했다. 범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대책의 추진방향을 보.. 2023. 9. 3.
[칼럼] 어둠은 가려서 오지 않는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그렇게도 인물이 없나. 그러면 문호를 열어라. 물은 고이면 썩게 돼 있고 자정능력을 상실했으면 외부의 물길을 대 최소한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게 하라. 지난해 출범 60년을 맞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는 2월28일 차기 회장 선거를 치른다. 여느 대기업 경제단체와 비교가 안되게 각종 권한을 행사하는 이 단체장 선거에 500여개 협동조합 이사장들 중에 출사표 던지려는 사람이 없다. 현직 회장이 단독후보로 나올 태세다. 지난해부터 현 회장에 대한 추대론이 나왔으니 각본대로 흘러가는 모양새다. 언론도 비슷한 방향으로 슬슬 기사를 쓰기 시작했다. 현 회장이 이번에 나오면 4년 임기의 중기중앙회장 직을 4번째 하게 된다. 무려 16년간. 중소기업협동조합법상 연임까지만 하도록 규정을 둔 .. 2023.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