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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한국형 생성AI로 현지화 오픈AI 챗GPT보다 한국어 6500배 학습, 매개변수도 훨씬 많아 ‘클로바X’, ‘큐’, ‘뉴로 클라우드’, ‘프로젝트 커넥트X’ 등 사용자별 기능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삼성의 ‘가우스’를 비롯해 카카오, SKT, KT 등 국내 주요 기업도 자사 서비스에 생성형 AI 기능을 도입하기 위한 서비스 모델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비교적 성숙도가 뛰어난 케이스로 일부 외신도 주목하는 것은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다. 이는 ‘한국적인 생성형 AI’라는게 외신들의 표현이다. 챗GPT에 대항한 네이버 특유의 초거대 AI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한국어에 특화된 초거대 AI로서, 기존 모델인 하이퍼클로바를 고도화한 생성형 AI다. 네이버가 보유한 50년치 뉴스와 9년.. 2024. 1. 9.
[디지털인문학 산책] AI의 주인은 ‘인간’ 이선미 칼럼니스트 고양생명의전화 상담 매니저, 심리학자 언제부턴가 스마트폰을 거의 손에서 놓지 못하는 필자 자신을 보면서 자괴감 아닌 자괴감이 들기도 한다. 본래 책을 좋아하고, ‘멍때리기’ 속에서 나름의 사유공간을 발견하곤 했는데, 요즘은 그것이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다. 그렇게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다보니 새삼스레 AI와 디지털기술에 경악을 금치못하곤 했다. 필자가 즐겨 클릭하는 분야와 데이터 섹션을 미리 꿰뚫고 있다는 듯, 분명 알고리즘이 조종한 콘텐츠와 화면이 이어진다. 스스로 선택한 것이 아니긴 하지만, 대부분 취향에 딱 들어맞는 것들이다. 속절없이 들여다보면서도 찜찜한 기분은 어쩔 수가 없다. 인공지능은 이제 실생활 구석구석에서 사용되며 자연스레 우리와 친숙해졌다. 수많은 생활용품과 기기에는.. 2023. 12. 30.
‘생성AI’ 등장 1년 ㊤... 생성AI 기술경쟁, 지구촌 뒤덮어 빅테크들, 오픈AI·MS 추격 위한 LLM 기반 AI 솔루션 개발 국내 대기업도 자체 개발, 'AI윤리·저작권' 등 본격 이슈화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지난해 오픈AI가 챗GPT로 쏘아올린 ‘생성AI’ 시대가 개막된지 1년이 흘렀다. 그간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에 맞서 구글 바드, 메타의 라마, 아마존Q 등 글로벌 빅테크는 물론, 국내에서도 삼성과 네이버, 카카오, KT, SK텔레콤 등 대기업과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앞다퉈 생성AI 플랫폼과 초대형 언어모델(LLM)을 개발하고 있다. 이미 GPTs 수준의 플러그인이나 앱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에 “인간을 넘어 설 수 있는 AI, 기술 효용과 안전을 갖춘 균형잡힌 개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생성AI 1주년을 맞아 높아가고 있다.. 2023. 12. 8.
삼성전자, 자체개발 생성형AI '삼성 가우스' 공개 '삼성 AI포럼 2023' 2일차 행사서 첫선 AI 전문가 150여명 참석 다양한 제품에 단계적으로 탑재 계획 "지속적인 생성형AI 연구 통해 소비자 경험가치 높여갈 것"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삼성전자가 8일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삼성 가우스'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R&D캠퍼스에서 열린 '삼성 AI 포럼 2023' 둘째 날 행사에서 자체 AI 연구 인력뿐만 아니라, 학계 및 업계 AI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리서치에서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Samsung Gauss)'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삼성 가우스'를 활용해 회사 내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나아가 사람들의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 2023.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