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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 혁신상' 한국기업 돌풍 ‘드론·무인시스템’과 ‘금융기술’ 분야 모든 혁신상 우리기업이 거머줘 ...디지털 헬스, 인공지능 분야도 약진 시각 장애인용 스마트폰 커뮤니케이터 제조기업 '최고혁신상' 혁신상 수상기업 310개사 중 143개사가 한국기업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국기업들이 CES 2024 혁신상을 휩쓸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발표된 ‘CES 2024 혁신상’ 수상기업 총 310개사 가운데 143개사가 한국기업이다. ‘드론·무인시스템’과 ‘금융기술’ 분야에선 모든 혁신상을 한국기업이 거머쥐었다. 19일 KOTRA에 따르면 그 중 60개사는 KOTRA의 ‘혁신상 수상지원 사업’이나 ‘CES 2024 통합한국관’에 참가하는 기업으로 KOTRA 지원을 받았다. 전년 CES 2023에선 KOTRA 지원기업 38개 사.. 2023. 11. 19.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성시대 펼쳐지나 들거나 넣고 다니는 대신, ‘끼고 입는’ 디바이스로 변신 美 옷깃에 끼는 스마트폰 ‘AI핀’ 시판 등 웨어러블 시장 본격화 애플 등 빅테크, 삼성·LG·현대차 등 국내기업도 활발한 R&D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스마트폰이나 각종 지능형 전자기기를 손에 들거나, 가방에 넣어다니는 대신 아예 몸에 부착하거나, 손가락에 끼고 다니는 ‘웨어러블’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미국의 스타트업 휴메인이 스마트폰 기능을 갖춘 ‘AI 핀(Pin)’을 공개하기도 해 이런 추세를 실감나게 했다. ‘AI핀’은 말 그대로 옷깃에 붙이는 인공지능 ‘핀’이다. 옷깃에 붙이고 다니는 스마트폰이자 AI 비서 역할도 한다. 이미 미국에선 약 90만원(한화) 가격으로 시판에 들어갔다. 이같은 지능형 스마트 ‘웨어러블’.. 2023. 11. 17.
"혁신기업이 기술력에도 다음 단계로 못가고 있다" '혁신·성장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국회서 열려 자금에 목마른 혁신기업의 현실과 모험자본의 필요성 부각 창업후 10년되면 정책기관이 자금 회수, 높은 은행문턱 넘어야 "혁신기업은 혁신비즈니스모델에서 나오며, 자본의 힘이 반드시 필요"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11년 전 기술보증기금의 창업벤처 지원을 통해 자본금 5000만원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투자한 금액만 300억원입니다. 이 단계에 오기까지 중기부 등 기관에서 많은 지원을 받았습니다. 기술 하나 믿고 해준 것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탑의 위치에 와 있는데, 다음 단계로 못가고 있습니다.” 보도블록과 건축용블록 등을 생산하는 ㈜데코페이브 박문석 대표는 15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혁신·성장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특수.. 2023. 11. 16.
[기고] 新 디지털 제조혁신, 제대로 될 것인가? “디지털 혁신+ESG 촉진+공급망 확산” 삼박자 잘 고려해야 나도성 (사)중소기업정책개발원 이사장, 경제학박사 지난 9월 1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 이 발표되었다. 세계적인 “제조 지능화·디지털화”경쟁에 대응하여 우리 경제의 핵심인 제조업의 경쟁력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응전이다. 불편한 진실은 여야간 당파적 정쟁에 파묻혀 국가 명운이 걸린 중요한 정책이 발표되고 실행되어도 국민적 관심은 끌지 못하고 있다. 과연 정부가 발표한 “신 디지털 제조혁신은 제대로 될 것인가?”를 비판적 관점에서 살펴보기로 한다. 스마트공장지원사업의 명과 암 이번 정책발표는 2014년부터 제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행되어 온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2023.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