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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통신3

기술이 바꾸는 일상 ‘2024년 10대 이슈’ ㊦ 양자컴퓨팅과 오픈랜 전환, 디지털이 SW로 재정의 사이버보안과 ESG기술 발달, 미·중갈등 속 패권경쟁 심화 오픈AI의 텍스트-이미지 생성AI 기술인 '달-리' 이미지. [오픈AI]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여섯 번째로 꼽은 기술적 메시지 ‘네트워크: 오픈랜으로 판이 바뀐다’는 “종래 HW, SW일체형의 레거시 네트워크 시스템이 이젠 오픈랜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SW 기반으로 개방돼 가상화, 자동화, 모듈화, 경량화를 추구하며 장비의 호환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한다. 오픈랜 시장은 2022년 11억달러에서 2027년 156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KT 무선양자통신, LG유플러스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등 특히 이는 우주인터넷 시장과 경쟁을 유발하고, 퀀.. 2024. 2. 17.
‘표준화 포럼’ 출범으로 본 ‘양자기술’ ㊦...양자통신 기술 등 선점경쟁 양자 암호 키 분배, 양자 통신 분야 연구도 활발 “QKD, 암호 키 전송 거리 및 속도 한계 돌파” 경쟁도 가열 원자핵 기반 ‘양자 계측 및 센싱 기술’도 발전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양자컴퓨팅과 함께 특히 중요한 것이 양자 통신 기술, 양자 계측과 센싱 기술 등이다. 특히 양자통신 기술은 “양자성을 사용함으로써 기존의 방법으로는 실현할 수 없는 통신 프라이버시 및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한국기초과학연구원에 의하면 특히 그 핵심은 ‘양자 암호 키 분배’(Quantum Key Distribution, QKD)다. 이는 암호 키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전송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러나 많은 과학자들은 “현재의 QKD는 암호 키 전송 거리 및 속도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현재의.. 2023. 11. 6.
‘표준화 포럼’ 출범으로 본 ‘양자기술’ ㊤...예측불가한 변화 예고 양자 컴퓨팅 중심 양자기술 속도, 기존 슈퍼컴퓨터와 차원달라 美·中·EU 등 선도, 우리도 ‘표준화 포럼’ 등 국제표준 주도 전략 모색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2일 국내에서 각계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양자기술 표준화 포럼’이 발족되면서 새삼 양자기술과 그 개발 동향, 향후 기술 전망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이 주도한 ‘포럼’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양자기술 국제표준화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의 흐름 속에서 우리 나름의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배어있다. 양자기술(Quantum Technology)은 초고속 대용량 연산, 초신뢰 암호통신, 초정밀 계측 등을 가능하게 하는 첨단기술이다. 이는 인공지능, 신약·신물질 개발, 광물 탐사, 금융·보험, 물.. 2023.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