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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과학 카르텔’ 논쟁 박경만 객원 편집위원(한서대 교수) 현대는 공인된 전문가들의 판단이 우월하다는 믿음이 지배한다. 특히 과학기술 분야에선 그렇다. 과학자의 ‘자기통치(self-government)’라는 말이 나올 만큼, 그들만의 견고한 울타리가 대중에게 통용된다. 디지털 기술만능의 불평등 사회를 예감하는 지금, 그런 기류가 노골화되면서 ‘과학기술’과 ‘민주주의’는 서로 어울리기 힘든 검색어가 되고 있다. ‘플랫폼 제국주의’만 해도 그렇다. 네트워크 참여자들에 대한 애그리게이터의 수탈적 구도, 기술장벽에 가로막힌 다수의 낙오자를 걱정하는 소리도 많다. 결국 문제는 과학기술의 배분적 가치다. 기술 개발과 생성에 대한 대중적 참여, 기술과 민주주의의 부조화 따위의 갑론을박이 그로부터 촉발된다. 첫째로 꼽을 만한 ‘과학 카르텔’.. 2024. 1. 11.
[CES 2024] 현대차가 키운 스타트업 11개사 '글로벌 데뷔' 어플레이즈, 모빈, 그린 웨일 글로벌, 더데이원랩 등 사내 스타트업 4개사, 사외 5개사, 스타트업 프로젝트 지원 2개사 혁신기술 전시, 글로벌 진출 모색 'CES 2024' 현대차 제로원 스타트업 전시관 이미지. CES 2024에 참가하는 현대차 제로원 육성 사내·외 스타트업 11개사.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현대차그룹 제로원과 정몽구재단이 육성한 사내·외 스타트업들이 CES 2024에 참가해 혁신기술을 전시하며 글로벌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다. 현대차그룹 제로원(ZER01NE)은 이달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혁신기술을 전 세계에 알린다고 11일 밝혔다. 제로원은 CES 2024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소개하고.. 2024. 1. 11.
[CES 2024] 현대차, `28년 미래항공 모빌리티 시장 본격 진출 현대차그룹 슈퍼널, 차세대 AAM 기체 S-A2 실물 모형 공개 실제 버티포트(Vertiport) 구현 전시장에서 미래 항공 모빌리티 탑승 경험 조종사 포함 5명 탑승 가능한 eVTOL(전기 수직이착륙) 기체 현대차·기아 배터리개발센터, 현대모비스, 보스턴다이나믹스 등 그룹사 역량 결집 글로벌 항공 산업 탑티어 파트너와도 지속 제휴, AAM 상용화 기반 마련 현대차그룹 슈퍼널이 공개한 차세대 AAM 기체 'S-A2' 모습. 현대차그룹 슈퍼널이 공개한 차세대 AAM 기체 'S-A2' 모습. 'S-A2' 기체의 주요 특징. 슈퍼널 CTO 벤 다이어천, 현대차·기아 AAM본부장 겸 슈퍼널 CEO 신재원 사장, 현대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장 겸 CCO 루크 동커볼케 사장. 현대차그룹 슈퍼널, CES 2024에서.. 2024. 1. 10.
[CES 2024] '모두를 위한 AI시대' CES 2024 삼성전자 전시 현장 CES 2024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들을 체험하는 모습. 전시장 입구 미디어 파사드 스마트싱스존 Screen Experience존 투명 마이크로 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9' 32형 와이드 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의 'AI 비전 인사이드(AI Vision Inside)' 비스포크 AI 콤보 하만 '데일리 커뮤트 익스피리언스(Daily Commute Experience)' 출처 : 중소기업투데이 http://www.sbiztoday.kr/ 2024.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