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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AI 허브도시 급부상 ㊤... AI 인재풀 형성 AI기술 장기투자, 인재발굴, 학문적 영향력 등 작용 구글 출신 제프리 힌튼 토론토로 자리옮겨 AI전문 래디컬 벤처스 '와비', '언테더'에 투자 '오픈AI' 샘 앞트만 "신생기업 설립에 매력적" [중소기업투데이 김세정 기자] 캐나다 토론토가 AI(인공지능)과 관련된 스타트업 허브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토론토가 AI를 선도하는 주요 도시가 된 것은 인공지능 개발 및 기술에 대한 장기투자와 인재발굴 및 지원, 지역의 학문적 영향력 활용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토론토로 몰리고 있는 것도 주요 이유 중의 하나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구글 출신의 AI 연구원 제프리 힌튼을 들 수 있다. 획기적인 인공지능 연구원으로 불리는 힌튼은 지난 5월 구글 브레인(딥러닝 인공지능 연구팀)을 떠.. 2023. 8. 21.
차세대 먹거리 '헬스케어 AI’ 시장을 선점하라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생성AI가 출현하면서, 이를 헬스케어와 접목한 헬스케어AI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는 물론,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들도 이에 적극 뛰어들면서, 차세대 디지털 시대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헬스케어 AI 시장은 건강관리를 비롯, 의료 기록 관리, 예약·치료 등 의료 프로세스 효율화를 포괄하며 의료 영역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고령화로 인해 각종 만성질환이 급증하고, 치료·예방·사후 건강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생성AI 기술을 접목, 의료진의 진료행위를 돕고, 환자가 수준높은 검사·치료를 받게 하며, 나아가선 의료기관 운영, 의료 인력·장비.. 2023. 8. 16.
SKT, 美 '앤트로픽'에 1억불 지분투자 美 대표 AI 혁신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AI얼라이언스 결성 등 글로벌 AI 주도권 노려 LLM 공동 개발, AI 플랫폼 구축 등 사업협력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SKT가 미국의 주목받는 AI 혁신기업 ‘앤트로픽(Anthrophic)’에 1000억원대 투자를 단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국내외 AI 테크기업 및 글로벌 통신사들과 AI 얼라이언스(동맹)를 결성한 데 이어, 생성형 AI시대를 대표하는 기업과 협력을 본격화하면서 글로벌 AI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SK텔레콤은 미국 생성형 AI기업 앤트로픽에 1억 달러(한화 약 1300억원)를 투자하고, AI 사업 협력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SKT는 지난 5월 앤트로픽에 대해 시리즈C 투자를 한데 이어 이번 대규.. 2023. 8. 14.
금융의 ‘디지털 전환’, 충분조건? 경영진·사주 의지 중요, “디지털화 목표지점도 명확히 해야” 망분리 등 금융보안 시스템, 전문인력, 개인정보보호 등도 중요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디지털금융을 말하긴 쉬워도, 정작 이를 구현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다. 디지털 전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영진의 각별한 문제의식과 비전, 금융보안 시그템 완비, 물리적 망분리, 개인정보 보호 등이 선제 조건이란 지적이다. 한국금융연구원 서병호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일부 금융회사들의 경우 뚜렷한 디지털 관련 비전의 부재, 특정 부서 의존, 혁신을 저해하는 조직문화, 내부 전문인력 부족, 경직적인 규제 등이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적했다. 이런 점을 충족시켜야만 디지털 금융으로의 전환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가.. 2023.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