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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에 전략적 투자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 론칭 이후 첫 투자 향후 영상콘텐츠 제작, 국내외 미디어사 공급 예정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LG유플러스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 IP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인 ‘STUDIO X+U’를 론칭한 이후에는 첫 번째 콘텐츠 관련 투자다. 재담미디어는 ‘약한영웅’, ‘동네변호사 조들호’ ‘청춘블라썸’ 등 500여편의 인기 웹툰을 각종 플랫폼에 공급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IP(지식재산권)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웹툰 제작사다. ‘약한영웅’은 재담미디어의 매출 2배 성장을 견인했으며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지상파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오는 10월.. 2023. 9. 11.
한국형 '생성AI' 생태계 구축 경쟁 '활활' 네이버·SKT 이어, 삼성SDS·카카오도 LLM 기반 서비스 예정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카카오 ‘Ko(코) GPT 2.0’ 등 자체 개발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네이버가 최근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를 전격 공개함으로써 한국형 생성AI 시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는 기존 모델인 하이퍼클로바를 고도화한 생성형 AI로 네이버가 보유한 50년 치 뉴스와 9년 치 블로그 데이터를 학습하며 국내 제도나 문화적 맥락까지 이해하고 소통하는 수준으로 개발된 한국어 특화 모델이다. 이에 외신도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뉴욕타임즈’(NYT)는 “한국의 네이버와 국내 경쟁업체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하는 오픈AI와 알파벳의 구글과 같은 선두 주자들에 뒤처져 있는 반면, 미국과 중국의 거대 기.. 2023. 9. 11.
챗GPT, 바드, 라마...LLM서비스 다양한 '진화' 에이전트, 외부도구, API 접목 등으로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최근엔 자율에이전트 접목, 범용 AI(AGI)로 발전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 챗GPT에 이어 구글 바드, 그리고 국내에서도 최근 네이버의 생성AI 기반 하이퍼클로바, 큐 등이 출시되면서 서비스 내에서 LLM을 활용하는 방식도 날로 진화하고 있다. 가장 ‘고전적’인 방식이라고 할 번역, 요약, 질의응답 등 일반적인 언어모델이 수행하는 과업 달성에 LLM은 필수로 꼽힐 정도다. 챗봇 전용 서비스 또는 기존 서비스의 특정 과업(상담, 상품 추천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언어모델을 활용하는 추세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특히 “최근엔 ‘에이전트 중심’의 LLM 서비스가 .. 2023. 9. 11.
‘구글’, 그 특별한 인사제도와 기업문화 ‘구글스런 사람’ 뽑기 위한 복잡한 채용과정, ‘최소 6개월 이상 소요’ 상호존중과 소통, 철저한 성과관리, 세계최고 수준의 급여 등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올들어 대량의 해고사태 등에도 불구하고 구글의 인사와 경영 매뉴얼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구글은 ‘사람’을 가장 중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밀한 채용과 인사관리, 파격적인 보상 등을 대원칙으로 실현해왔다는 분석이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구글의 HR제도와 기업문화’ 브리프에서 “특히 인사제도를 효과적으로 구축해 포용적이고 생산적인 사내문화를 확립하고자 노력하는 등 우수한 기업문화를 구축해온 것이 구글의 성공비결”이라고 지목했다. 구글은 우선 인재채용부터가 남다르다. 전체 인사과정에서 특히 채용과정에 가장.. 2023.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