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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부활? 中企·스타트업 규제애로 해소 ‘메타버스 원스톱 창구’ 개소 메타버스 분야 기업 규제 해결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R&D에 나서고 있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해주기 위한 ‘메타버스 원스톱 창구’가 6일부터 문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메타버스와 관련한 규제 애로 해소 등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개설한 것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메타버스 원스톱 창구’는 지난 3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마련한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규제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앞으로 메타버스 분야 스타트업이나 중소 IT기업 등은 ‘메타버스 원스톱 창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메.. 2023. 10. 9.
국내 금융계 생성AI 도입·투자, “주요국 비해 크게 미흡” OECD 평균보다 낮아 “적극 도입으로 생산성 혁신 시급” 적극적인 투자·R&D, IT인력 중심 인력구조 등 서둘러야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글로벌 금융 분야에서도 생성AI가 활발히 적용되고 있지만, 한국의 경우 이를 실무에 도입하거나 기술투자를 위한 노력이 주요국에 비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국내 금융업의 IT 역량을 평가하였을 때, 해외 선진국과 비교하여 개선의 여지가 큰 것으로 파악된다. 관련 연구기관에 의하면 금융업 종사자 중 AI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인력의 비중은 해당 분야에서 앞서고 있는 미국, 인도 등에 비해서 매우 적다. 특히 금융투자업 전반을 놓고 보면, IT 관련 인적 자원이나 예산 비중도 주요국에 비해 매우 낮다는 지적이다. 이에 자본시장연구원 노성호 연구원은 “금.. 2023. 10. 8.
사람 같은 촉각 ‘지능형로봇 그리퍼’ 기술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개발, “사람처럼 토마토 크기와 신선도 판단” 토마토 11종 98.7% 구분, 에어갭 미세 조절, 압력·굽힘센서 선택적 적용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물을 움켜잡아 물성을 파악하고 적절한 힘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은 로봇이 토마토를 움켜쥐어 크기, 신선도, 촉감까지 판단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유연한 멀티모달 센서를 활용해 다양한 물체의 크기, 형상, 물성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 그리퍼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지난달 30일, 인공지능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인텔리전트 시스템즈(Advanced Intelligent Systems)' 온라인에 게재됐다. 향후 본 기.. 2023. 10. 6.
韓, 실버용 IT기술 국제표준화도 주도? 세계 최고령화 국가답게 실버용 IT기술도 가장 발달 고령자 일상생활 지원 국제표준화, 한국이 주도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초고령화가 심각하다보니, 관련된 실버용 ICT기술이나 헬스케어 기술도 발달한 상태다. 그런 가운데 이른바 고령자의 생활 환경을 지원하는 기술의 국제표준화도 한국이 주도할 정도다. 최근 열린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산하 능동형 생활지원(Active Assisted Living, 이하 AAL) 국제표준화회의에선 국내의 한 스타트업이 개발한 ‘고령자용 스마트스피커 서비스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연세대 박은정 교수가 개발한 ‘커넥티드홈 환경에서 응급상황 전달 및 대응 시스템’ 등 2건의 표준안이 제안, 신규 국제표준안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 2023.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