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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32

챗GPT, 바드, 라마...LLM서비스 다양한 '진화' 에이전트, 외부도구, API 접목 등으로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최근엔 자율에이전트 접목, 범용 AI(AGI)로 발전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 챗GPT에 이어 구글 바드, 그리고 국내에서도 최근 네이버의 생성AI 기반 하이퍼클로바, 큐 등이 출시되면서 서비스 내에서 LLM을 활용하는 방식도 날로 진화하고 있다. 가장 ‘고전적’인 방식이라고 할 번역, 요약, 질의응답 등 일반적인 언어모델이 수행하는 과업 달성에 LLM은 필수로 꼽힐 정도다. 챗봇 전용 서비스 또는 기존 서비스의 특정 과업(상담, 상품 추천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언어모델을 활용하는 추세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특히 “최근엔 ‘에이전트 중심’의 LLM 서비스가 .. 2023. 9. 11.
대용량 데이터센터, 고성능 AI반도체 경쟁 ‘치열’ 디지털트윈 가속화할수록 더욱 중요 국내외 기업들 R&D 대규모 투자 막강 컴퓨팅 역량 구비, 엔비디아·네이버·카카오·테슬라 등 경쟁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AI반도체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구축이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전 산업에 걸쳐 디지털트윈과 스마트화가 확산되면서, 그 기반이 되는 고성능 AI반도체(칩)와 이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센터의 역할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 최근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초대형 슈퍼 컴퓨터를 활용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자체적으로 구축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데이터센터를 고도화하기 위해선 데이터 저장·연산을 아우르며, 기존 반도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성능·저전력 AI반도체 적용이 핵심이다. 기존의 과도한 에너지 .. 2023. 9. 3.
토론토, AI 허브도시 급부상 ㊦... 실리콘밸리 따라잡나 온타리오주에 벤처캐피털 자금·일자리 급속 유입 그럼에도 실리콘밸리에는 역부족 '평가' ... 생성형 AI 분야 일자리 등 뒤처져 하지만 "잠재력 있다", 글로벌기업 AI연구소 집결 상대적으로 낮은 '제품 생산비용'도 장점 [중소기업투데이 김세정 기자] 캐나다 AI(인공지능) 연구기관 벡터 연구소와 딜로이트 컨설팅회사가 공동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회계연도까지, 토론토가 속해 있는 온타리오주에 약 2860만 달러(한화 약 382억원)의 벤처캐피털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206% 증가한 수치다. 투자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올해초에는 미국의 앨 고어 전 부통령이 설립한 펀드에서 AI를 이용해 약물 발견을 신속하게 추적하는 신생 기업인 벤치싸이(BenchSci)에 9500.. 2023. 8. 21.
토론토, AI 허브도시 급부상 ㊤... AI 인재풀 형성 AI기술 장기투자, 인재발굴, 학문적 영향력 등 작용 구글 출신 제프리 힌튼 토론토로 자리옮겨 AI전문 래디컬 벤처스 '와비', '언테더'에 투자 '오픈AI' 샘 앞트만 "신생기업 설립에 매력적" [중소기업투데이 김세정 기자] 캐나다 토론토가 AI(인공지능)과 관련된 스타트업 허브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토론토가 AI를 선도하는 주요 도시가 된 것은 인공지능 개발 및 기술에 대한 장기투자와 인재발굴 및 지원, 지역의 학문적 영향력 활용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토론토로 몰리고 있는 것도 주요 이유 중의 하나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구글 출신의 AI 연구원 제프리 힌튼을 들 수 있다. 획기적인 인공지능 연구원으로 불리는 힌튼은 지난 5월 구글 브레인(딥러닝 인공지능 연구팀)을 떠.. 2023.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