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성AI12

‘생성AI’ 등장 1년 ㊦...‘규제’와 ‘기술혁신’의 딜레마 EU, 미국 등 챗GPT 등 본격 규제, “기술발전과의 균형” 논란 ‘속도조절론’ vs ‘개발론’ 대결 AI저작권, 개인정보보호, 오류와 환각도 문제 오픈소스 기반 소형 모델 인기리 확산, ‘큐스타’ 등 AGI 비전도 제시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챗GPT를 필두로 오픈AI의 GPT-4, 구글 바드, 메타 라마2, 그리고 구글의 ‘제미나이’에 이르기까지 생성AI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이를 바라보는 지구촌의 시선도 복잡해지고 있다. 과연 AI가 인간에게 어떤 의미인가, 어느 선까지 이를 허용해야 할 것이며, 장차 어떤 폐해를 인류에게 안겨줄 것인가 등등의 고민이다. 이미 8일 EU의회는 2년 간의 내부 논란 끝에 ‘AI규제법’ 최종안에 합의했고, 이보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 역시 유연하긴 하지만, ‘AI.. 2023. 12. 11.
‘생성AI’ 등장 1년 ㊤... 생성AI 기술경쟁, 지구촌 뒤덮어 빅테크들, 오픈AI·MS 추격 위한 LLM 기반 AI 솔루션 개발 국내 대기업도 자체 개발, 'AI윤리·저작권' 등 본격 이슈화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지난해 오픈AI가 챗GPT로 쏘아올린 ‘생성AI’ 시대가 개막된지 1년이 흘렀다. 그간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에 맞서 구글 바드, 메타의 라마, 아마존Q 등 글로벌 빅테크는 물론, 국내에서도 삼성과 네이버, 카카오, KT, SK텔레콤 등 대기업과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앞다퉈 생성AI 플랫폼과 초대형 언어모델(LLM)을 개발하고 있다. 이미 GPTs 수준의 플러그인이나 앱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에 “인간을 넘어 설 수 있는 AI, 기술 효용과 안전을 갖춘 균형잡힌 개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생성AI 1주년을 맞아 높아가고 있다.. 2023. 12. 8.
뒤늦었던 아마존도 “우리만의 생성AI 챗봇 개발” 세계 빅테크 간 ‘생성AI’ LLM 시장 경쟁 더욱 가열 전망 자체 챗봇 ‘Q’ 개발, "AWS 기반 클라우드 시장 장악력 높일 것"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오픈AI가 지난 6일 ‘데브 데이’를 통해 GPT-4 터보, ‘에이전트 AI’ 등으로 생성AI를 고도화했다. 이는 구글 Lamda 기반 바드의 고도화, 애플 온디바이스 AI, 그리고 삼성전자 역시 ‘가우스’를 출시하는 등의 후발 주자들의 추격을 견제하는 의미도 크다. 그런 가운데 비교적 개발 템포가 느렸던 거대 기업 아마존이 마침내 생성형 LLM 모델링 경쟁을 위해 칼을 빼들어, 향후 LLM 시장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지난 28일 아마존은 연례 데모 행사인 ‘리-인벤트’를 통해 새로운 기업용 생성AI 챗봇을 ‘Q’를 출시, 세계 .. 2023. 12. 1.
국내 금융계 생성AI 도입·투자, “주요국 비해 크게 미흡” OECD 평균보다 낮아 “적극 도입으로 생산성 혁신 시급” 적극적인 투자·R&D, IT인력 중심 인력구조 등 서둘러야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글로벌 금융 분야에서도 생성AI가 활발히 적용되고 있지만, 한국의 경우 이를 실무에 도입하거나 기술투자를 위한 노력이 주요국에 비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국내 금융업의 IT 역량을 평가하였을 때, 해외 선진국과 비교하여 개선의 여지가 큰 것으로 파악된다. 관련 연구기관에 의하면 금융업 종사자 중 AI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인력의 비중은 해당 분야에서 앞서고 있는 미국, 인도 등에 비해서 매우 적다. 특히 금융투자업 전반을 놓고 보면, IT 관련 인적 자원이나 예산 비중도 주요국에 비해 매우 낮다는 지적이다. 이에 자본시장연구원 노성호 연구원은 “금.. 2023.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