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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로봇기술 한마당 ‘2023 로보월드’ 열려 AI 자율주행 접목, 물류·서비스용, 제조·협동로봇 등 선봬 나흘간 킨텍스…스타트업·中企 다양한 로봇 솔루션도 눈길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2023 로보월드’가 11일 킨텍스에서 개막됐다.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팩토리와 서비스용 로봇, 그리고 자율주행 AI로봇과 각종 소프트웨어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업계 단체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크게 국제로봇산업대전, 학술대회, 그리고 국제로봇콘테스트 등 경진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30개국의 300개사, 800여 부스 규모로 열리고 있다. 그 중 핵심적 행사라고 할 국제로봇산업대전에는 다양한 산업용 로봇이 선을 보였다. 디지털트윈의 용도에 따라 협동로봇, 직교좌표로봇, 수직다관절로봇, 스카라로봇, 텔.. 2023. 10. 12.
사람 같은 촉각 ‘지능형로봇 그리퍼’ 기술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개발, “사람처럼 토마토 크기와 신선도 판단” 토마토 11종 98.7% 구분, 에어갭 미세 조절, 압력·굽힘센서 선택적 적용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물을 움켜잡아 물성을 파악하고 적절한 힘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은 로봇이 토마토를 움켜쥐어 크기, 신선도, 촉감까지 판단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유연한 멀티모달 센서를 활용해 다양한 물체의 크기, 형상, 물성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 그리퍼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지난달 30일, 인공지능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인텔리전트 시스템즈(Advanced Intelligent Systems)' 온라인에 게재됐다. 향후 본 기.. 2023. 10. 6.
각 지자체·지역마다 ‘로보틱스’ 열풍 서울 비롯한 주요 도시, 관내 물류·관광·교통·생활편의 등에 로봇 실증 “로봇 활용 사회·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경쟁적 로봇 사업 벌여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 로봇의 효용성이 날로 높이 평가되면서 각 지자체별로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움직임도 가속화되고 있다. 로봇은 이미 시중에선 배송, 돌봄, 매장 등의 서빙, 순찰, 안내 그리고 도심의 교통·물류, 가정 내 요리·청소, 농사 활동 지원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서울을 비롯한 각 지자체들도 로봇을 활용한 사회·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서울시의 경우는 이미 ‘로봇산업 육성종합계획’을 통해 이른바 “세계 최고 글로벌 혁신 로봇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로봇기업 육성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2023. 9. 13.
로보틱스 너머 지능형 ‘클라우드 로봇’ 등장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단계, 멀티모달로 ‘스스로 시스템 맥락 파악’ 로봇이 ‘작업자 반응’ 원인 분석, 최적화하는 심층강화학습 기술 접목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클라우드는 디지털트윈의 또 다른 핵심 아키텍처가 되고 있다. 특히 이를 이용해 클라우드제공업체(CSP)로부터 지능형 로봇 SW를 제공받는 ‘클라우드 로보틱스’도 디지털 트윈 내지 스마트팩토리의 유용한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보편화되면서 로보틱스 역시 온 프레미스 기반의 로봇 자동화를 탈피, 클라우드 공유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클라우드를 통해 일단 지능화된 학습 모델을 활용하면서 다양한 공간이나, 사물, 사람들, 그리고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로봇이 탄력적이고 지능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2023.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