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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통신연구원2

'스마트시티 시장' 급성장... 韓, 국제표준화 앞장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배달로봇 연동, 이종 IoT 환경 연동 표준’ 등 국제적으로 스타트업 대거 참여, 다양한 수익창출 경쟁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스마트시티 기술이 발달하면서 국제 표준을 누가 먼저 설정하느냐도 중요한 경쟁 포인트가 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함께 스마트시티 분야를 다루는 국제표준화회의인 ‘ITU-T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시티 연구반(SG20) 국제회의’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 13건이 표준 승인됐고, 4건이 신규 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 특히 이를 계기로 새삼 스마트시티 기술의 현주소와 함께 그 중요성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채택된 국제표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도한 것이다. 이 기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시티를 위한 디지.. 2023. 10. 4.
AI로 한문古書 번역, “문화유산 접근성 높여” 국내 기술진, 스마트워크 플랫폼·번역웹, 앱·실감콘텐츠 개발 중 전자통신硏, “일반인도 고서에 관심갖는 계기...인식정확도 92%”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처음으로 한문으로 된 고서를 번역하는 전문가의 번역 작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최근 “전문 번역가의 고서 번역 작업을 도와주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 기술은 향후 번역가가 고서를 번역하는데 시간 절약은 물론, 지원 도구로서 큰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문 고서 번역전문가들은 고서 원문을 일일이 입력해 글자로 옮기고 확인한 후 여러 차례 한글로 변경하는 등 힘든 작업을 통해 비로소 한 권의 번역서를 완성한다. ETRI는 고서 번역 전문가들의 업무 개선을 위해.. 2023.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