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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U 기술' 강소 테크기업 '파이팅' ㊦... "진짜 경쟁력은 하반기에" 업계 “세계 최고 수준 NPU” 자신감 충만 전문가들 “수년 내 국내외 NPU 시장 크게 확대될 것” 딥엑스의 NPU 'DX' 시리즈.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엣지 및 서버용 NPU를 개발하는 팹리스 기업인 딥엑스도 나름대로 세계 최고 수준을 자신하면서 높은 전성비·정확도를 갖춘 다양한 신규 알고리즘 기반의 NPU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3년 1600 TOPS급을 비롯한 4가지 NPU를 발표, 2024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중 ‘DX-L1’, ‘L2’는 ‘초 저전력’으로 동작, 지능형 CCTV 등을 타깃으로 출시됐다. ‘DX-M1’은 엣지용, ‘DX- H1’은 서버용으로 출시됐다. 딥엑스의 NPU는 현재 이미지 모델만 지원하지만, 2024년부터 DX-M1.. 2024. 2. 14.
대용량 데이터센터, 고성능 AI반도체 경쟁 ‘치열’ 디지털트윈 가속화할수록 더욱 중요 국내외 기업들 R&D 대규모 투자 막강 컴퓨팅 역량 구비, 엔비디아·네이버·카카오·테슬라 등 경쟁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AI반도체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구축이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전 산업에 걸쳐 디지털트윈과 스마트화가 확산되면서, 그 기반이 되는 고성능 AI반도체(칩)와 이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센터의 역할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 최근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초대형 슈퍼 컴퓨터를 활용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자체적으로 구축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데이터센터를 고도화하기 위해선 데이터 저장·연산을 아우르며, 기존 반도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성능·저전력 AI반도체 적용이 핵심이다. 기존의 과도한 에너지 .. 2023.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