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1 '클라우드 시장' 글로벌 빅테크에 토종기업 도전? AWS·구글·MS 등 한국시장 겨냥, 대규모 인프라 투자 네이버·카카오·NHN 등도 데이터센터 증설 등 추격 박차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AWS(아마존), 구글, MS(마이크로소프트)가 장악하고 있다. MS는 이를 위해 국내에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했고, 업계 1위인 AWS는 한국시장을 특별히 겨냥,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네이버․카카오․NHN, 이통3사 등 국내 토종 기업들도 이에 맞서 데이터센터를 확충하거나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이들 토종 기업들이 과연 AWS를 비롯한 세계 클라우드 빅3의 시장 지분을 잠식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글로벌 ICT 기업, 특히 클라우드 기업(CSP)들은 생성AI 시대를 맞아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를 서두.. 2023. 10. 23. 이전 1 다음